행정·약무·연구·연구지원 분야 정규직 총 30여 명…3월 중순경부터 근무 가능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건보공단이 전문 인력 대거 채용에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최근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유능한 전문인력을 모집한다’는 제목으로 공고를 냈다.

이번 공고에 포함된 직렬 분야는 크게 행정직, 약무직, 연구직, 연구지원직으로 각각 5명, 11명, 12명, 2명을 모집한다.

구체적으로 행정직의 경우 △재정분석 △회계사 △법무사 분야이며 약무직은 약사 면허증 소지자로 관련 분야 연구 또는 실무경력이 일정 이상인 자들이다.

연구직은 연구위원(2급), 부연구위원(3급), 주임연구원(4급) 으로 나뉜다.

연구위원의 경우 보건의료, 사회복지학, 통계학, 사회학, 경제학, 경영학, 행정학 관련 박사학위 취득 후 연구경력 3년 이상인 자이며 부연구위원은 박사 학위 소지자, 주임연구원은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오는 3월 중순경부터 근무가 가능한 사람 중 남자인 경우 접수마감일에 명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사람이어야 한다. 단, 임용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채용 형태는 정규직이나 연구직 및 행정직 중 재정분석, 회계사, 법무사는 계약제(최초 1년 계약후 3년 범위내 재계약 방식)로 운영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5일 18시까지이며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논문요약서 △대표논문 요약서 △자격증 면허 사본 △학·석·박사 성적증명서 등이 제출서류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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