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김현일 현 경상북도한의사회 부회장(경산 김현일한의원 원장)이 최근 경상북도한의사회 제35대 회장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경상북도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용구)는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제35대 회장 선거 후보등록결과 김현일 현 부회장이 단독 후보로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현일 당선자는 1968년생으로 대구한의과대학교 한의과를 졸업하고 1997년 경산시 소재 김현일한의원을 개설했다. 한의사회 활동으로는 경산시한의사회장을 거쳐 경상북도한의사회 총무이사,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다년간 회무에 참여해 왔다.

한편 경상북도한의사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3월에 열리는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가질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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