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 플랫폼 + 로봇 가이드 시스템

마조 엑스 스텔스 에디션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메드트로닉이 미국에서 척추수술 로봇 마조 엑스 스텔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마조 엑스 스텔스 에디션

지난 해 메드트로닉이 인수한 이스라엘의 마조 로보틱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는 작년 말 FDA 승인을 받았으며 수술 계획, 작업흐름 및 실행과 확인 등 시술 솔루션을 완전히 통합해 제공한다.

이는 메드트로닉의 네비게이션 플랫폼과 마조의 로봇 가이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수술실에서 시술 가이드를 위한 3차원 계획 도구와 실시간 시각화를 제공한다.

즉, 수술 로봇은 표준 2D 형광투시 투사를 3D 이미지로 전환시켜 주며 스텔스 소프트웨어와 마조 엑스 로봇-보조 수술 플랫폼을 통합시킨 상호 반응적 3D 계획 및 정보 시스템으로 실시간 영상 가이드 및 시각화와 네비게이션을 통한 작업흐름 예측과 유연성을 부여한다.

특히 최신 소프트웨어로 수술을 계획하고 로봇 팔로 임플란트와 장비를 가이드해 정확한 시술을 하는 동시에 실시간 영상 피드백으로 계획이 정확하게 수행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이같은 컴퓨터 수술 계획, 척추 해부구조에 대한 3D 평가, 로봇 가이드, 실시간 네비게이션 피드백 등을 통해 더욱 믿을 수 있는 작업흐름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정확한 시술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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