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기획실 가치심사운영부와 기치심사개발부·혁신연구센터 혁신연구부 신설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심평원이 직제규정 개정에 따라 2실 8부 신설을 완료, 264명까지 정원을 늘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새해들어 심사기획실과 혁신연구센터 등 2실과 급여보장실 내 예비급여평가부, 급여등재실 내 의료기술평가부, 포괄수가실 내 포괄수가기준부, 심사기획실 내 가치심사운영부·가치심사개발부, 혁신연구센터 내 혁신연구부, 빅데이터실 내 빅데이터사업부, 급여정보분석부 등 8부를 신설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설된 심사기획실은 분석심사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로 △분석심사 대상별 지표 등 보완․개선 지원 △분석심사 신규대상 발굴에 관한 사항 △신규 대상 분석모형 개발 △분석심사 대상별 수행기반 조성 등을 맡는다.

이어 혁신연구센터는 혁신연구센터 관련 주요사항을 총괄하고 기관 업무분야(심사·평가·개발) 확대 및 개선 관련 혁신과제를 발굴, 대내외 업무협력을 담당한다.

아울러 급여보장실 예비급여평가부는 예비급여 항목 재평가와 조건부선별급여 실시기관 승인 및 관리·재평가 등을, 급여등재실 의료기술평가부는 체외진단 선진입 및 급여재평가 관련 형위 등재와 요양급여·비급여대상 여부 확인 신청선 처리 등을, 포괄수가실 포괄수가 기준부는 포괄수가제 심사기준(진단코딩 포함) 설정 및 관리와 포괄수가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맡게 된다.

이 외에도 빅데이터실 빅데이터사업부는 빅데이터 콘텐츠 개발 및 활용과 기관 간 정보공유‧협업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고 급여정보분석부는 급여정보분석 로드맵 수립과 사회적 관심 급여정보분석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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