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늘푸른의료재단이 지난 26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헬스케어 심포지엄 2019‘에 참석해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렸다.

본 행사는 늘푸른의료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보바스기념병원을 포함해 국내 11개 의료기관과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의료 인지도 제고와 외국인 환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26일 카타르 총사령관, 의무사령관 등 약 500명의 현지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의 행사취지 소개와 만찬, 각 의료기관의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늘푸른의료재단은 군병원에 마련된 임시 진료센터를 통해 보바스기념병원의 김진규 국제병원장과, 보바스어린의원의 서지현과장이 직접 진료회에 참여했으며, 특히 소아재활환자들의 경우 현지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들이많은 관심을 보여 향후 협력에 대한 토대를 마련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의 김진규 국제병원장은 “우수한 한국의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현지에서 재활치료에 대한 수요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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