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간호사 직무 역량과 조직 적응위해 - 멘토와 공감대 형성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원광대학교병원는 간호부는 29일 경력간호사 프리셉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광대학교병원 프리셉터 워크숍 단체촬영

이 프리셉터 교육은 신규 간호사들이 병원 생활 및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워크숍이다.

또한 간호 업무를 무난히 적응 할 수 있도록 선도 해 주며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임상 경력이 풍부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다.

신규 간호사들은 각자 맺어진 멘토들과 병원의 비전 실천 및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을 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에는 원내 경력직 간호사들이 강사로 초빙되어 프리셉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프리셉터의 목적 △프리셉터의 자세 △신규 간호사의 교육 방법들에 대한 사례 등을 교육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프리셉터 교육 효과로 긍정적인 부분이 발휘되어 부당한 업무 지시 근절, 갑질 문화 근절, 인권 경영, 화합과 소통의 병원 문화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류정임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은 병원 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직으로 긍지와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런데 항간에 떠도는 태움이니, 왕따니 하는 여러 구설들로 상처들을 받고 있다”며 “병원에서 시행한 프리셉터 워크숍이 신규 간호사들에게 무난한 병원생활과 조직적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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