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식사대용 샌드위치-가족 위한 달콤한 간식-졸음운전 예방 껌 '다양'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차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귀성객들이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맞춤형 먹거리가 주목 받고 있다.

커피전문점에서는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샌드위치, 머핀 등의 신메뉴를 출시했다. 간편하면서도 신선한 원재료를 담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식음료업계는 어린 아이와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콤한 간식,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필수인 껌과 젤리까지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를 위한 ‘프레쉬 샌드위치’ 6종을 선보이고 있다. 프레쉬 샌드위치는 유로피언 스타일의 치아바타 제품부터 쫄깃한 소시지, 야채를 넣은 샌드위치까지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다.

치아바타에 매콤한 핫 치킨과 멜팅 치즈를 넣은 ‘핫 멜팅치즈 치아바타’와 오븐에 구운 야채와 버섯 등 다양한 야채를 담은 ‘그릴드 베지터블 치아바타’, 매콤달콤한 칠리 소스와 칠면조, 닭가슴살 햄, 신선한 야채를 넣은 ‘터키치킨 브레스트 치아바타’ 등 총 6종이다.

마노핀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머핀’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담백함을 담은 ‘흑임자 머핀’과 몸에 좋은 당근을 넣은 홈메이드 스타일의 ‘캐럿 머핀’, 달콤하면서도 짙은 풍미를 가진 ‘시나몬 머핀’ 3종으로 구성됐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농심과 손잡고 인기 스낵 바나나킥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바나나킥 우유’를 선보이고 있다.

바나나킥 우유는 바나나킥 분말을 첨가해 기존 바나나맛 우유보다 진하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고 마시기 간편한 우유팩, 상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팩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돼 장거리 이동에도 부담 없이 챙겨가기 좋다.

바나나킥 우유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출시된 ‘초코 바나나나킥 우유’는 진하고 달콤한 초코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원물스낵 ‘맥스칩’을 선보이고 있다. 맥스칩은 감자와 자색고구마, 단호박, 복숭아 등 다양한 원물을 풍성하게 넣은 ‘오리지널 가든’과 단호박으로 만든 ‘러블리 스윗펌킨’ 2종으로 구성됐다.

과일과 야채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소포장 파우치 용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은 ‘리츠 레몬 샌드위치 크래커’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담백한 리츠 크래커 사이에 레몬맛 크림을 더했다.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리츠 크래커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리온은 딸기의 맛과 모양을 살린 ‘마이구미 딸기’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에 생물 기준 50%에 달하는 딸기 과즙을 넣어 딸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탱글탱글한 식감에 빨간색 딸기와 초록색 잎까지 구현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롯제데과는 비타민D를 첨가한 기능성 껌 ‘자일리톨베타 비타D’를 선보이고 있다. 맛은 소다민트향으로 껌 속에 과립을 넣어 상쾌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일리톨베타 비타D 껌 한 알만 씹어도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을 모두 총족할 수 있다.

오뚜기 ‘젤리틱 양갱’은 전통적인 팥양갱이 아닌 과일로 만든 양갱이다. 딸기, 망고, 오렌지 3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단단하고 묵직한 기존 양갱과 달리 부드럽고 촉촉한 과즙이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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