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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헬스'서 국내 수술 의료기기 솔루션이 빚은 하모니복지부·진흥원·의료기기조합 구성, 22개 기업 참여 한국형 의료기기 패키지 전시
박순만 단장 “실제 의료 환경 구성 관심 유발, 응급실과 검진 등 다방면 컨셉 활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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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아랍헬스=오인규 기자]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협업해 공동으로 소개한 ‘한국 의료기기 통합 전시관(Korean Surgical Devices Showroom)’이 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중동 최대 의료기기전시회(아랍헬스 2019)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아랍헬스서 첫 선을 보이고 큰 호응을 얻은 한국 의료기기 제품으로만 구성된 수술실 쇼룸

수술실을 22개 한국 기업의 의료기기로 구성한 전시관으로 그동안의 개별적 상품 홍보와 차별화된 한국형 의료기기 패키지 전시를 선보였다. 각자 다른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들이 가진 다채로운 솔루션들이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는 모습이었다.

이번 전시관 구성을 진두지휘한 박순만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사업단장은 본지와 현장에서 만나 “하나같이 장점이 많고 훌륭한 제품들”이라며 쇼룸 구성품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주요 업체로는 △대화기기(인퓨전 펌프) △대성마리프(정맥혈전예방장치) △메디아나(환자감시장치) △메디칼스탠다드(PACS) △메인텍(실린더펌프·카트리지 세트) △삼성메디슨(초음파 진단 시스템) △JW메디칼(수술실 무영등 및 테이블) 등이 참여했다.

기존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내는 데에 한계점이 있었던 기업별 개별전시를 넘어 ‘수술실’이라는 실제 의료 환경을 국산 의료기기로 구성해 패키지 전시로 해외 진출을 돕겠다는 것이다.

한국관 정중앙에 위치시켜 주목도와 접근성을 높였고, 참관객 대상 통합전시관 설명프로그램 운영 및 한국기업과 해외바이어 간 비즈니스 미팅 연계까지 성과를 내고 있었다.

박순만 단장은 “첫 시작이라 호응도 등 우려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었지만 좋은 컨셉이라는 점에서 공감했고 업체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 업체들도 바이어들을 쇼룸으로 직접 초청해 수술실 속 자사의 제품군을 소개하며 시너지를 얻는 모습이었다. 더불어 전시회 첫날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현장을 찾아 부스 직원들과 업체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KIMES 등 주요 전시회서 운영, 응급실과 검진 컨셉 계획도

박순만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사업단장

한편 오는 3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와 이어지는 중국 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 2019) 등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서도 이번 전시관을 운영하며 소개할 계획이다.

박 단장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응급실과 건강검진, 그리고 미용성형 등 여러 컨셉으로 응용할 수 있다”며 “공간 문제만 해결할 수 있다면 보다 다양한 시도를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정상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한 업체와 한국관에 함께하지 못한 기업,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들도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차츰 배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드레가나 떠오르는 중국의 민드레이처럼 우리나라는 아쉽지만 모든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기업이 없다”며 “시너지를 얻고 국내 의료기기산업 전반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한계는 없다”고 강조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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