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비전, 핵심가치 3가지에 각각 실천철학 담아

[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지난 28일 1동 3층 강당에서 임원,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병원의 지난 60년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설계함으로써 환자중심ㆍ4차산업 선도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고신대복음병원은 향후 추구해야 할 목표를 미션, 비전, 핵심가치 3가지로 나누고 여기에 각각의 실천철학을 담았다.

'미션'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환자중심의 치료, 전도, 교육을 실현해 모든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이 널리 전파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비전'은 환자중심의 진료로 신뢰받는 병원, 영혼 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파하는 병원, 존경받는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병원, 최고의 구제병원을 지향하는 것으로 했다.

마지막 '핵심가치'는 섬김, 탁월, 순결, 유연으로 아시아 허브병원을 지향하면서 사명과 목표를 통해 환자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최영식 병원장은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이를 향해 나아가는 것은 복음병원의 사명이자 의무"라며 "모든 교직원이 합심해 첨단의료, 빅데이터, 적정진료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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