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랍헬스=오인규 기자] 전 세계 의료기기산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넘어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는 중동 시장의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최대 행사인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19, 아랍헬스)가 28일 두바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제44회 아랍헬스는 총 70개 국가에서 4,500여개의 기업이 참가했고, 전시 기간 중 약 110,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중동 최고 전시회로서 가치를 굳건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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