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카버코리아와 화장품 ODM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공동 연구·개발한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이 피부 항노화 효과를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취득(등록특허 10-1934788, 발효 당지질계 유화제를 이용한 화장료)에 성공했다,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은 카버코리아의 ‘AHC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가 올해 7번째 업그레이드 제품에 새롭게 적용해 미백 및 주름개선 성분을 모공의 1/300 사이즈로 쪼개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은 천연 미생물 발효 공정을 활용해 항노화 성분을 인체에 안전하게 흡수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AHC 에이지리스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시즌7)’는 55가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미백 및 주름개선 등 항노화 효과를 입증했다.

한국콜마 기초화장품연구소 홍재화 책임연구원은 “피부와 유사한 발효 성분과 초고압 유화 공정을 통해 입자를 잘게 쪼갠 원리”라며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해 빠른 피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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