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경희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기택)이 최근 의료원 병원행정회(회장 정용엽, 고객지원본부장)가 주관하는 ‘TheNEXT 병원행정포럼’을 창설했다.

이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병원업계 최초로 병원행정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제1차 TheNEXT병원행정포럼은 최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EMR 도입 이후, 달라지는 병원과 병원행정’을 주제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용엽 회장은 “AI·빅데이터·IoT 등 4차 산업기술이 진전될수록 헬스케어 패러다임이 혁신되고 의료와 병원의 모습도 크게 바뀔 것”이라며 “병원행정분야는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어떤 업무역량이 필요할 것인지 등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포럼명칭에 ‘TheNEXT’를 붙였다”고 밝혔다.

한편, 매월 셋째 주에 진행되는 ‘TheNEX병원행정포럼’은 병원행정분야와 기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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