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환자 정보와 여러 슬라이드 디스플레이

로슈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로슈가 유패스 멀티슬라이드 디지털 병리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가상 현미경 기술이 적용된 이는 기존의 벤타나 버츄오소에 비해 속도나 성능이 더욱 개선된 작업흐름 소프트웨어로서 자동 이미지 분석을 제공하며 공유도 쉽게 만들어졌다.

즉 이는 환자의 모든 정보와 함께 여러 슬라이드를 한 번에 보여주고 조사할 수 있게 해 더욱 빨리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노트, 표시, 측정, 슬라이드 점수 등을 하나의 이미지나 PDF로 묶어 공유도 가능하다.

이에 대해 로슈는 벤타나 디피 200 슬라이드 스캐너와 함께 보다 개선된 디지털 병리학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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