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웰튼병원에서는 송상호 병원장의 인공관절치환술 1만례 달성을 기념하여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사연을 접수 받고 수술을 지원한다.

형식이나 분량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28일까지 웰튼병원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 으로 접수 가능하다. 사연이 선정된 환자에게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이 지원된다.

송병원장은1997년부터 인공관절치환술을 시작하여 2019년 1월 인공관절치환술 1만례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송병원장이 도입한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술’은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여 근육과 힘줄을 최대한 보존하는 수술기법이다. 출혈과 통증을 감소시키고 4시간 후 조기보행 등 조기재활과 빠른 회복이 가능하여 고령 환자도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웰튼병원은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제인공관절교육센터 지정되어 활동 중인 웰튼병원은 중국, 인도, 러시아, 필리핀, 몽골, 말레이시아 등 현지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의료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해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하는데 매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미국, 영국, 일본 등 다양한 해외교류를 통해 최신 경향의 의료시스템 및 전문지식을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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