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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태양빛 띠는 '골든 푸드' 뜨나황금돼지해 푸드 컬러 ‘골드’ 주목-음식 색상에 민감한 소비자 증가 영향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빠른 성장과 함께 ‘인증샷 문화’는 우리의 삶의 일부분이 됐다.

이러한 인증샷 문화의 확산에 따라 식음료 업계에서도 제품의 색상과 같은 시각적인 요소를 중시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시각적인 요소 중 제품의 컬러가 가장 중시되는 가운데, 올해 황금돼지해를 맞아 골든 컬러의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 식용색소 제조업체인 미국 지엔티(GNT) 그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유행할 컬러로 ‘태양빛’을 선정, 해당 컬러는 햇빛의 색을 담고 있어 명랑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나타내며 소비자로 하여금 기분이 좋아지게 만든다는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노란색부터 오렌지색까지 올해 예상 대세 컬러인 황금빛을 나타내는 식음료업계 ‘골든 푸드’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한다.

황금빛 과일들을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익히 알려져 있어 식음료업계에서는 이러한 골든 과일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의 ‘후룻컵’은 100% 과즙에 엄선한 과일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파인애플컵’, ‘복숭아컵’, ‘망고컵’, ‘자몽메들리컵’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돌(Dole)이 엄선한 황금빛 과일을 담았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컵에 포크까지 동봉돼 있어, 과일이 필요할 때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빙그레에서 출시한 ‘귤맛우유’는 국내 최초의 귤맛이 나는 우유로, SNS에서 화제가 된 제품이다. 바나나맛우유의 색다른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을 사용해 만든 가공유다.

귤의 상큼한 색감과 맛을 구현해 냈으며, 70%의 원유함유량으로 더욱 신선하고 풍부한 우유의 맛을 낸다.

야채주스 섭취를 통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고 싶은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식음료업계에서는 황금빛 야채가 함유된 건강한 프리미엄 야채주스를 출시하고 있다.

빙그레에서 출시한 ‘따옴 슈퍼블렌드’는 황금색과 붉은색을 띠는 과일과 야채들이 함유돼 있으며, 패키지도 태양빛에 포함되는 붉은색과 주황색으로 구성돼 있다.

오렌지, 바나나, 사과부터 패션후르츠, 레드비트까지 다양한 과채들을 활용해 ‘러브 옐로우’와 ‘원더 레드’ 2종으로 선보였다. 또한 맛과 영양을 함께 살리기 위해 각종 설탕이나 보존료, 향 등을 일체 넣지 않았다.

한국야쿠르트의 ‘하루곡물 단호박’은 단호박을 주재료로 해 달콤한 맛과 든든한 포만감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진한 노란색의 단호박을 포함, 현미, 율무 등 8가지 곡물과 견과가 들어있으며,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일일 기준치의 14%가량 함유돼 있고, 비타민A나 B1, 철분 등 일상생활에서 섭취하기 힘든 1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도 포함돼 있어 간편 대용식으로도 제격이다.

한 끼 대용식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황금빛 곡물을 활용한 간식이 출시되고 있어 주목된다.

동서식품에서 출시한 ‘피넛버터 오즈’는 진한 피넛버터의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다섯 가지 곡물의 영양 성분을 담은 ‘오즈링’에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향의 피넛버터를 더해 새로운 타입의 시리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패키지와 오즈링이 황금색을 띠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시리얼과 마찬가지로 우유와 곁들이면 간편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며, 우유 없이 간식으로도 섭취할 수 있다.

서울우유에서 출시한 ‘아침에스프’ 3종은 레드, 옐로우, 그린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토마토, 구운 스위트 옥수수, 브로콜리 맛을 색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뜨거운 물을 붓고 젓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편한 형태의 분말 스프로 이뤄져,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 대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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