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이 1월 22일부터 2월 3일까지 검사 및 행정 부문(서울 본원 ‧ 부산경남검사센터), 영업 부문(전국 6개 권역 20개 지점)에서 채용 연계형 인턴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채용에 선발된 우수인재들은 약 3 ~ 5개월 간 체계적인 기술 교육과 실무능력을 배양을 위한 현장 실습 등 재단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하며, 인턴십 이수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정규직 전환율은 매우 높은 수준으로 2016년 90%, 2017년 100%, 2018년 90%를 기록했다.

2019년도 상반기 우수인재 모집분야는 임상병리 ‧ 학술고객지원, 분자진단, 모바일접수 ‧ 의무정보관리, 검체수거 및 영업 부문으로, 해당 지역 근무지에서 근무가 가능하고 초대졸 이상의 학력 보유자(2019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라면 지원 가능하다. 단, 검사 부문의 경우 모집분야 별 전공(임상병리학 ‧ 생명과학 계열 ‧ 보건학 계열 등) 이수와 관련 면허증 소지가 필수다.

(재)씨젠의료재단 천종기 이사장은 "인재양성은 우리 재단의 핵심가치 중 하나로, ‘Global Standard of Reference Lab’라는 재단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인재양성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우수인재 공개채용에 꿈과 열정, 그리고 남다른 매력을 지닌 분들이 많이 지원하시어 함께 즐거운 씨젠 문화를 만들어 나가며,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 달 3일까지며, 모집분야 별 자격요건 및 근무지 ‧ 인턴과정 주요내용 ‧ 채용전형 일정 ‧ 제출서류 등은 씨젠의료재단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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