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김혜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가 피부질환에 대한 임상 연구와 피부과학 발전의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 이하 한림원)으로부터 차세대 연구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신입 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올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를 포함해 각 연구 분야에서 절정의 연구 기량을 자랑하는 최우수의 젊은 연구자 26인을 선출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는 피부과학, 미용피부 및 아토피 분야의 전문가로 색소질환, 여드름 및 안면홍조, 피부 가려움증, 피부 미생물군유전체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앞서 김혜성 교수는 'Amorepacific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향후 피부 가려움증 연구에 집중하여 이 분야에 선도적인 학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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