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베릴리 스터디 워치 허가

알파벳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알파벳 베릴리의 처방-전용 심전도(ECG) 스마트 워치가 2급 기기로 FDA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승인된 베릴리 스터디 워치는 원래 지난 2017년 연구용 기기로 처음 출시돼 여러 임상시험에서 건강 정보를 캡처하는데 이용됐다.

FDA는 이를 단일-채널 ECG 리듬을 기록, 저장, 전송 및 디스플레이하는데 허가했다.

베릴리에 의하면 이는 내장된 생물측정, 환경 및 동작 센서로 심혈관 건강 등 폭넓은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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