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탑병원 임성룡 신경외과장 최고작품상 수상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제 15회 사랑나눔 의사사진 공모전에서 인천 검단탑병원 임성룡 신경외과 과장이 최고작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진제약 사진전 최고작품상 수상작 ‘가족’ . 왼쪽 끝이 수상자 임성룡 과장.

‘화양연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 15회 사진전은 총 443개 작품이 출품돼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진전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희귀난치성 질병인 레녹스 가스토 증후군을 앓고 있는 11세 환아 가족에게 지난 달 13일 전달돼, 치료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 15회 삼진제약 의사사진 공모전 최고작품상은 인천 검단탑병원 임성룡 신경외과장에게 돌아갔다. 최고작품상에 선정된‘가족’은 휴가 때 가족과 함께 방문한 옛 한옥에서 찍은 사진으로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기록하고 싶은 의미를 담았다.

사진전이 진행된 기간 동안 ‘가족’은 사진전 주제인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잘 드러내 동료 의사의 많은 호응과 추천을 받아 최고작품상으로 선정됐다.

최고작품상 수상자 임성룡 과장은 “이번 사진전 참여를 통해 환아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돼 감사드리며, 사진전이 따듯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