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지난 17일 마더비문화원에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임산부 산전·산후 우울증 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오늘날 우울증은 현대인들에게 있어 잠깐 앓고 지나는 감기와 같지만, 영유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가 필요한 질병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안전 취약계층인 임산부들의 출산 후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신체적인 변화, 육아 스트레스 등으로 찾아오는 산후 우울증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요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