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최병철 시화병원 이사장이 최근 혹한기 속에서도 고생하는 건설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최병철 이사장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 부지를 직접 확인하는 등 현장을 살피고 건설 근로자의 건강과 안정을 당부했다. 이어 최 이사장은 상황실에 들러 ▲공사개요 ▲ 진행경과 ▲공정계획 ▲가시설계획 ▲토목공사 ▲골조공사 ▲병원특수공사 ▲전기설비공사 ▲현장관리 중점사항 ▲안전 환경관리 등 신축병원 공사에 대한 전반적인 브리핑을 청취했다.
시흥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설계한 시화병원의 신축공사는 현재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정왕역 인근의 신축병원은 지하층 골조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2020년 하반기 개원될 예정이다.
최병철 이사장은 “시흥시와 경기남부 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라며 “앞으로 국내외 손색없는 최고의 병원 건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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