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정기총회 개최 - 공공심야약국·지역경계조정 추진 밝혀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약사회는 15일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양남재 회장을 유임시켰다.

광주광역시 동구약사회 제33회 정기총회 개최

양남재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이 3년 더 봉사하시라고 해주셔서 3선분회장이 되었다”며 “올해는 해보고 싶은 목표가 두가지로 첫번째는 공공심야약국, 두번째는 지역경계조정이다” 밝혔다.

이어 “공공심야약국은 약사회의 숙원사업으로 약사회 역량을 집중해서 도울 계획이다”며 “인구가 적어 낙후 되어있는 광주 동구청과 동구약사회는 물론 광주 전체와 5개 구약사회의 발전에도 광주지역경계조정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임택 광주시 동구청장을 비롯해 정현철 광주시약사회 회장, 윤정미 광주시약사회 여약사회장, 박정휘 동구보건소 건강정책계장, 김동진 서구약사회장, 박춘배 남구약사회장, 강형철 북구약사회장, 노은미 광산구약사회장, 도매 및 제약업계에서 함께했다.

총회는 약사윤리강령 낭독, 회장 인사, 격려사, 축사, 표창패․ 감사패. 동구약사대상. 월산약사대상 수여와 정기총회, 취임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광주시약사회장 표창패 : 오승탁약사, 유성현약사 △동구약사회장 표창패 : 한상갑약사, 문영민약사, 박철구약사, 나내운약사 △동구약사회장 감사패 : 동구보건소 유재성주무관, 태전약품 하치옥차장, 신광약품 김삼성이사, 이니스트바이오제약 허홍균부장, 동화약품 남길우과장, 일양약품 이희윤계장, 유한양향 이지우사원 △동구약사회 동구약사대상 : 김평중약사, 최동림약사 △신광약품회장 월산약사대상: 이영권약사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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