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기로 점포 연결 및 서비스 전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약국 체인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기로 7년간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디지털 기기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전달하는 새로운 방식에 대해 연구·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사람들을 월그린 점포와 가상적으로 연결해 예방적 자가-관리에서부터 만성질환 관리에 이르기까지의 치료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양사는 응급실 방문 및 병원 재입원을 줄이며 케어 비용을 감소시키는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할 목표다.

월그린을 이를 위해 최대 12개 점포에서 선택적 헬스케어 관련 기기를 판매하며 시범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통한 클라우드와 세계 월그린 점포 및 직원 38만명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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