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인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바디인사이트(BodyInsight)’ 런칭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

‘바디인사이트’는 GC녹십자웰빙과 체성분 분석 전문기업 인바디(Inbody)가 공동으로 개발한 병∙의원 전용 개인 맞춤형 영양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GC녹십자웰빙에 따르면 바디인사이트는 프로그램과 연동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식단일기 작성, 운동량 조절 등 병원 밖에서도 검사자 스스로 건강 관리가 가능하고, 검사 기록을 자동으로 누적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도와준다는 장점이 있다.

박지윤 GC녹십자웰빙 브랜드매니저는 “바디인사이트는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확인하고 선택적으로 보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개인 맞춤형 영양치료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한국영양의학회장은 “‘바디인사이트’는 몸의 체형분석을 통해 건강을 체크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체형 관리를 넘어 세포의 건강을 위한 영양치료 개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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