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홍콩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WEDO GLOBAL 소속 대학생 40여명이 유유제약을 방문, 한국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견문을 넓혔다.

유유제약 유원상 부사장(앞줄 왼쪽서 두번째)과 본사를 방문한 홍콩 WEDO GLOBAL 소속 대학생들의 단체 촬영 모습

이번 견학은 2015년부터 WEDO GLOBAL의 멘토를 맡고 있는 유유제약 유원상 부사장의 초청으로 진행됐으며, 유유제약은 1941년 창립 후 80여년간 국민 보건의료 증진을 위해 노력한 역사와 주력제품 및 한국 헬스케어 산업 현황 등을 소개했다.

2011년 설립된 WEDO GLOBAL은 인종차별 및 소수민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기 위해 다문화 워크숍 및 위킹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사회적기업으로 2015년 아시아 소셜벤처기업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견학을 주관한 유유제약 유원상 부사장은 “홍콩 대학생들이 한국 헬스케어 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홍콩 대학생들과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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