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타입 DX, 엔도프리딕트, 프로시그나

NICE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영국 NICE는 유방암 초기 환자의 화학요법 처방을 위한 3개 검사를 옵션으로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을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가이드라인을 통해 온코타입 DX 유방암 재발 검사는 어떤 환자에 화학요법이 필요한지 결정하는데 권고된 바 있는데 이는 화학요법을 받는 환자의 수를 줄이고 장기적 근거에 의해 지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NICE는 대안적 옵션으로서 미리어드 제네틱스의 엔도프리딕트와 나노스트링 테크놀로지스의 프로시그나도 권고했다.

이들 검사는 종양이 어떻게 자라고 전이될 지 예측할 수 있어 종양의 크기와 등급 등 다른 정보와 함께 썼을 때 어떤 환자가 화학요법에 가장 적합한지 밝혀 타깃 화학요법을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세 검사는 모두 회사와의 합의에 따라 국민건강보험(NHS)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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