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지난 7일 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제3차 응급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19년 응급의료 심포지엄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승격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인천, 부천, 김포 지역 구급대원 14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응급의학과 이상화 과장이▲Updated guidelines of ACS and stroke, 응급의학과 이현웅 과장이 ▲사례별 응급 질환에 따른 병원 전 지도1 - 호흡곤란, 응급의학과 강지원 과장이 ▲ 사례별 응급 질환에 따른 병원 전 지도2 - 외상, 응급의학과 최정호 과장이 ▲Evidence based high quality CPR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후, 응급의료 관계자와 연자 간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과 함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병희 원장은 인사말에서 “2021년까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분초를 다투는 중증 응급질환 치료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감염병 확산을 확실하게 통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해 재난 상황에 대응하겠다”며, “응급의료 종사자들과 응급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 논의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응급의료시스템의 구축과 응급의료서비스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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