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광역시간호사회(회장 황순연)는 지난 8일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순연 회장 등 임원진 비롯, 분야별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시의회 의원들과 간호계의 현안 및 지역사회 건강 문제, 향후 의회와 소통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재영 복지환경위원장은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간호사들의 여러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황순연 회장은 "시의회가 처음으로 간호사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해 감사하다"며 "최일선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간호사가 현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지자체도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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