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은 지난 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도 ‘제13회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 전문 서비스/의료(병원)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3회 고객감동경영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하나로의료재단은 1983년 ‘서비스ㆍ품질ㆍ연구로 건강 사회를 이룩한다’라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되어, 진단과 치료를 분리하는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전문기관이다.

지난 35년간 질병의 정밀 진단과 효율적인 예방에 힘써 왔으며, ‘검진에서 치료까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연간 2,000개의 기업체 건강 검진 등 30만 명이 하나로의료재단을 내원하고 있다.

재단은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교수진은 물론 미국 전문의 자격증을 보유한 46명의 우수한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다. 3차 의료기관급 최첨단 의료장비(3.0T MRI, 128Ch MDCT 등)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히 검진 시 질환 유소견자가 발생 할 경우 One-Stop Service를 제공하기 위해 외래진료소를 개설했다. 외래진료소는 혈액검사, 영상검사 등 검사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밖에 각종 예방접종 실시, 처방전 및 진료의뢰서 당일 발급을 통해 ‘검진’에서 ‘치료’까지 외래진료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나로의료재단은 국내 최초로 중국 최대 진단검사 기관인 디안진단 유한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2014년 6월 중국 절강성 항주시에 ‘한눠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최근 2호점(절강성 온주시)까지 개소하는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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