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국민의 건강생활 유지·개선을위해 운영중인 건강백세운동교실 사업에동참할 운동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공단은 초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대처하고자, 운동을 통한 신체기능 저하방지와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를 위해 2005년부터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강사는 경로당 등 시설을 방문하여 신체운동 향상을 위한 각종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18년에는 전국 9만 여명의 어르신이 경로당 등 4천300개 시설에서 건강교육을 포함하여 요가, 실버체조 등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광주지역본부 관내(광주·전남·전북·제주)에서는 586개 시설(35,880회)에서 약 9,700명이 건강백세운동교실에 참여했다.

2019년에도 광주지역본부에서는 약 600개 시설에서 건강백세운동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운동강사 모집인원은 270명이다.

운동강사 모집 접수기간은 1월 7일부터 1월 16일 18:00까지이며 자격기준 및 제출서류, 모집인원, 선발방법 등은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강습을 희망하는 지사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문의 광주지역본부 062)250-0251~2.

이원길 광주지역본부장은 “공단의 비전인 ‘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에 걸맞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