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우리들병원(병원장 전상협)은 이달 9일부터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우리들병원은 2018년부터 전체 156병상 중 57병상을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해 왔으나 이번 2병동 52병상을 추가로 더 늘렸다.

이에 따라 병원은 해당 병동에 전문 간호인력을 신규 배치하고, 환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을 갖추는 등 확대 운영에 필요한 모든 환경을 재정비했다.

전상협 병원장은 "지난 1년간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면서 환자와 직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환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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