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의료원이 보건복지부 '2018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 안전성, 응급시설 운용 및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응급의료정보 신뢰도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했고 그 외 영역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산의료원은 응급의료 서비스 질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응급실 운영을 전담의 4인체제로 개편, 24시간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종감염병에 대비한 24시간 비상업무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최창화 의료원장은 "지역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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