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성장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 간식 눈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날이 추워지면 야외 활동 시간이 줄고 실내 활동 시간이 길어진다.
햇빛을 충분히 보지 못해 비타민D가 부족해지거나, 오염된 실내공기로 인해 면역력이 약화돼 질병에 취약해질 수 있다.
겨울철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줄 수 있는 균형 잡힌 간식이 필요하다.
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대표이사 김현택)는 ‘치즈똑 노랑치즈스틱’과 ‘치즈똑 하양치즈스틱’을 선보였다.
자연치즈를 주원료로 급속동결 건조해 치즈의 영양과 맛, 향을 살렸다. 1봉지당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기준으로 ‘치즈똑 노랑치즈스틱’은 칼슘 37%, 비타민D 81%, 단백질 15%, ‘치즈똑 하양치즈 스틱’은 칼슘 36%, 비타민D 66%, 단백질 15%를 섭취할 수 있다.
오감만족 스낵으로 먹을 때 ‘똑’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곰과 돼지 캐릭터를 삽입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재미요소까지 더했다.
남양유업 ‘아이꼬야 3종’은 유기농 과일과 야채의 풍부한 맛을 담아냈다.
‘레드비트와 사과’, ‘당근과 토마토’, ‘딸기와 양상추’ 3종으로 구성돼 아이의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다. 한국영양학회와 공동 설계해 아이에게 필요한 원물의 영양과 달콤한 맛의 균형을 맞췄다.
빨대가 부착되어 있어 아이 혼자서도 쉽게 마실 수 있고, 가벼운 종이 캔으로 만들어져 휴대가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풀무원다논 ‘아이러브요거트 쑥쑥’은 6~9세 어린이들을 위한 마시는 요거트 제품이다.
칼슘, 비타민D, 프로바이오틱스, 아연 등 취학시기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한 병에 담았다. 당 함량을 줄여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피겨 스케이터, 축구선수 등 다양한 직업군의 특징을 살린 젖소 캐릭터를 도입해 재미요소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