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존중하면서 팀워크 탄탄…아일리아 효능과 함께 시너지 효과로 시장 1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바이엘코리아 특수의약품 사업부는 ‘Passion for Patient’라는 비전 아래, 38명의 직원들이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항암제 ‘넥사바’와 ‘스티바가’ 등을 공급하고 있다.

아일리아팀이 속한 특수의약품 사업부를 한마디로 소개하자면 ‘다양성이 존중되면서 팀워크가 탄탄한 부서’이다.

특수의약품을 담당하는 부서인만큼 메디컬팀, 마케팅팀, 영업팀 등 관련 부서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한데, 각 팀간 탄탄한 협업으로 뛰어난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팀원 개개인이 갖춘 개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직급에 구애 받지 않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조성돼 있으며, 덕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도출돼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수의약품 사업부 중에서도 아일리아팀은 안과 질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직원들 개개인의 역량과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아일리아팀은 바이엘 안과팀 소속으로 아일리아의 국내 출시에 맞춰 본격적으로 구축됐으며 모든 팀원이 리더십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한 덕분에 아일리아는 런칭 이후 매년 두 자리 수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아일리아 제품 자체가 가장 큰 강점이다. 아일리아는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을 비롯해 총 4개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아일리아는, 2018년 12월 6일 부로 안정적인 시력 및/또는 해부학적 검사결과의 유지를 위해 2주 또는 4주씩 투여 간격을 연장하는 treat-and-extend 용량 요법을 통해 투여 간격을 2개월로 유지하거나 2개월 보다 더 늘릴 수 있도록 용법이 변경됐다.

아일리아의 변경된 용법용량을 통해 환자 개인별 상태에 따른 투여 간격을 찾아 최단 2개월, 최장 16주까지 연장하여 치료하는 것이 가능해 졌으며, 이는 환자의 병원 방문 및 치료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일리아는 각 적응증 별 임상시험을 진행해 전세계 4,700여명의 환자에서 그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Real-Life Evidence를 축적해 실제 처방 환경에서도 임상시험과 유사한 아일리아의 시력 개선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이러한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아일리아는 2017년 기준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1800만례의 치료에 사용됐으며, 이 중 250만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환자들에게 처방됐다. 국내에서는 2013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두 자리수의 성장세를 유지하며 시장에서 리더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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