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국제약품(대표 남태훈·안재만)은 2일 본사와 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기해년(己亥年)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오른쪽)가 시무식에서 임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 날 시무식에서 남태훈 사장은 “국제약품의 2018년은 어려움속에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극복하고자 정진을 했던 한 해였다”고 회고하고, “2019년은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노력해 새로운 도약을 꾀하자”고 당부했다.

남 사장은 이어, “2019년 회사의 매출 목표를 1300억원 이상으로 설정했다”고 밝히고, “지속적인 매출액 증대와 목표이익관리, 효율적인 예산 집행, 비용절감 등을 통해 올해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약품은 올해 경영 키워드를 ‘제조업으로써의 자부심, Manufacturer’s Pride over 60 Years’로 정하고 ▲신규동결건조기 도입으로 세파계항생제 주사제의 생산능력이 최대 211%증가 등 5가지의 세부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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