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적립·교차 사용 등 소비자 편의성 높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은 브랜드 온∙오프라인 멤버십 통합 관리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브랜드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온라인 시장의 성장 추세에 따라 고객들에게 좀 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적립 및 사용 가능한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멤버십 통합을 통해 포인트 교차 사용은 물론 고객이 직접 회원 정보를 관리하고 맞춤형 마케팅 정보를 전달받는 등 쇼핑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오프라인 회원의 경우, 공식 온라인 쇼핑몰 또는 앱에서 추가 가입을 통해 간편하게 통합 가능하다. 단, 매장에 등록된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등의 고객 정보가 동일해야 한다.

온라인 회원은 별도의 신청 없이도 자동으로 정보가 동기화 돼 오프라인 매장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이처리퍼블릭은 오는 6일까지 풍성한 혜택의 ‘멤버십 위크’를 진행한다. 겨울철 보습 필수품인 ‘그린더마 마일드 크림’을 포함해 20% 할인 및 통합 전환 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2,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3월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네리씨앗(일반)과 네리새싹(VIP) 네리나무(VVIP) 등 회원 등급을 세분화하고 혜택을 강화하는 등 초록 멤버십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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