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이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세계 최고의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명지성모병원은 1월 1일과 2일 오전 신관 외래센터 6층 남천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하례식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은 1월 1일과 2일 오전 신관 외래센터 6층 남천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하례식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신입 과장 및 직원 소개, 병원장 신년사, 악수 신년하례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허춘웅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먼저 지난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의료현장을 지켜주신 명지성모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 한 해도 의료계 전반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외래센터 증축 등 보다 더 나은 시설과 근무환경을 바탕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서 국민의 건강한 삶과 의료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뇌혈관질환 치료의 선진화를 견인하겠다는 신념으로 이 같은 노력을 경주해 나간다면 명지성모병원은 환자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을 받는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이달 중 외래센터 완공을 앞두고 있다. 공사가 모두 마무리되면 기존 본원과의 연결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5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타워도 조성되어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환자와 방문객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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