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 비롯 전 임직원 부패방지·준법경영 인식·실천 의지 평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엠지(대표 신철수)는 19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37001’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엠지 신철수 대표이사(오른쪽)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박인수 원장으로부터 ISO37001 인증서를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엠지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반부패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 인증 수여식에는 엠지 신철수 대표이사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박인수 원장, 박용진 적합성인증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엠지는 지난 2017년 공정경쟁규약 세부운용기준 등 규정 제정이후 올해 5월 11일 CP규정준수 및 부패방지 선포식을 진행하며 엄격한 자체 윤리규율을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해 왔다.

엠지는 이사회를 통해 부패방지방침 제정 및 부패방지 책임자 선임, 내부심사원 육성을 시작으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부패리스크 식별 및 평가, 부패방지 목표 수립 등 각 부서별로 부패위험을 진단·평가하고 내부심사를 실시하는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 ‘ISO37001’ 인증을 준비했으며 심사결과 단 한건의 부적합 사항 없이 인증을 취득했다.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엠지의 부패방지시스템 구축 및 운영 성과 평가 등 전반을 살폈으며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전 임직원의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엠지 신철수 대표이사는 “ISO37001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관련된 임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라며,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준법, 정도, 투명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