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직업건강협회(회장 정혜선)가 최근 용산 아이컨벤션웨딩홀에서 회원 및 내외귀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직업건강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2018년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계획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직업건강협회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회원들 간 친목도모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정혜선 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산업보건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건관리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직업건강협회로 새롭게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임원 및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사업장에서 혼자 근무하는 보건관리자가 한자리에 모여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새로운 1년을 계획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마음을 나누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이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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