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김현우(사진) 신동길 이정주 교수팀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70회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외논문 기초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Evaluation of Electrical Impedance Spectroscopy on a Needle as a Novel Tool to Determine Optimal Surgical Margin in Partial Nephrectomy.

연구팀은 전기 임피던스 분광학 센서가 있는 바늘을 이용, 악성 신 종양의 경계를 측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논문은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이종현 교수(기전공학부) 및 윤조호 박사(의생명공학과)의 협력 연구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세계적인 학술지 Advanced Healthcare Materials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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