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대병원은 국제진료센터가 최근 부산시 주최 '2018 의료 해외진출 유공'부문 시상식에서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는 의료 해외진출사업에 기여한 의료기관 및 민간인을 발굴,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달 지역 각 의료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산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지자체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해외환자 유치 타겟 국가인 카자흐스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카자흐스탄에 거점센터를 열어 환자 해외송출 전 상담 및 사후관리를 위한 안정적 환자 유치체계를 구축하는 등 의료 해외진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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