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안정성 우수, 복지수준 높은 양질 일자리 창출 평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고용안정성이 우수하고 복지수준이 높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한 2018년 '최고일자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제약이 정경호 부사장(오른쪽)이 2018 신용보증기금 최고일자리 기업 인증서를 펼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최고일자리기업은 신보가 2015년부터 매년 임금·복지수준 등 고용의 질적 수준이 우수하고 추가 고용여력과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기업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우대·지원하고 있는 제도. 총 120개의 최고일자리 기업 중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휴가와 근무제도를 실시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20개 기업을 선정하는데 한화제약이 선정기업명단에 올랐다.

‘최고일자리기업’으로 선정된 한화제약에는 0.5%p 보증료율 할인, 유동화회사 보증 금리 우대, 매출채권 보험료 할인 등 금융혜택과 더불어 경영 컨설팅, 잡매칭을 통한 인재채용, 신보 홈페이지를 통한 기업홍보 등 비금융 부문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한화제약은 서로 믿고 서로 도우며 앞서가는 한화가족이라는 창업이념 아래 직원 복지향상과 일·생활 균형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조기퇴근의 날, 매월 1~2회 금요일 3시 퇴근하는 해피프라이데이, 시차 출퇴근제도, 스마트 워크, 휴가나눔제도, 그리고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연말 장기휴가(성탄절 전에 종무식을 하고 신년 초까지 회사 전체가 약 10일 정도 휴무에 들어가는 연말 재충전 휴가)를 시행중에 있다.

또한 2016년부터 지역 고고생들의 일자리 창출 및 제약산업 진출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약암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고, ‘한화가족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한화제약의 가족친화경영 실천으로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고, 2017년 11월, 가족친화 우수 기업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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