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건양대병원 김근수 사회복지사(37세, 사진)가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선 공로로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김 사회복지사는 2013년 출범한 건양대병원 ‘사랑나누리봉사단’ 총무를 맡아오며 소외계층의 신체·정서적 지원, 의료봉사, 환경정화, 무료급식 등 지역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 실천해왔다.

특히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보육시설 아동 등 소외된 이웃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말벗 나들이 동행, 체육활동 지원, 연탄봉사 등 실질적인 봉사를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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