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디바이스, 화장품 등 앞다퉈 출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겨울철 찬바람과 실내 난방으로 건조해진 피부는 탄력이 저하돼 페이스 라인이 무너지기 쉽다.

피부 탄력 저하는 색소 침착이나 주름 등 피부 노화를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서는 신진대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겉면 보습뿐만 아니라 탄력의 중심인 피부 속 ‘코어탄력’ 부터 케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최근 업계에서는 ‘코어탄력’에 도움을 주는 뷰티 디바이스부터 화장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코어탄력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우 최지우를 공식 모델로 기용해 런칭한 원적외선 마스크 브랜드 ‘보미라이(BOMIRAI)’는 국내 최초 원적외선을 핵심 기술로 적용해,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뷰티 디바이스다.

LED 마스크와 달리 원적외선을 적용해 눈부심 현상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강점이다. 보미라이 만의 특허 원적외선 기술은 인체 온도에서 88%의 높은 방사율과 1분에 2,000회씩 세포를 진동시키는 원리로 피부 진피치밀도를 높이고 속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실제 한국피부과학연구원(KIDS)의 임상시험을 통해 보습력, 피부진정, 진피치밀도, 탄력, 피부톤 밝기 개선 등의 효과를 입증 받았으며, 국내 KC 인증과 유럽 통합 안전성 인증(CE)까지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충전 리모컨으로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조절식 헤드 밴드 적용으로 착용 중에도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럭셔리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 클리닉은 미세전류를 이용해 피부 탄력 중심을 잡는 ‘풀페이스 코어 텐션 강화 프로그램’을 내놨다.

‘풀페이스 코어 텐션 강화 프로그램’은 뷰티 디바이스와 마스크 시트가 결합된 신개념 프리미엄 홈 케어 제품으로, 핸즈프리 타입의 미세전류 기기와 특수 마스크 시트로 피부에 직접적으로 미세전류를 전달해 피부 탄력 개선을 돕는다.

노화로 인해 손실되는 피부 속 생체전류와 가장 유사한 미세전류 자극을 이용해 피부 속 콜라겐 및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해 탄력을 개선하는 것이 원리다.

동봉된 마스크 시트는 동안 피부로 가꿔주는 베이비 칵테일 컴플렉스 5,000ppm, 탄력성분 EGF, 성장인자 b.F, G.F는 물론 아기 피부에서 발견되는 아미노산 6종, 콜라겐 추출물이 함유됐다.

천연 유래 기능성 화장품 아이소이(isoi)의 ‘불가리안 로즈 인텐시브 에너자이징 크림’은 강력한 탄력 개선 효과로 일명 ‘코어탄력크림’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피부 친화력이 높은 식물성 오일이 깊은 보습력을 선사하며, 각종 천연유래성분이 피부결 사이사이를 탄탄하게 채워 피부 탄력과 함께 광채 에너지까지 살려준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EWG에서 국내 최초로 인증 마크를 획득했으며, 핵심 성분인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천연 미백성분 알부틴의 시너지 효과로 빠르고 강한 화이트닝 케어 또한 가능하다.

아이소이는 최근, 화장품 성분 분석가이자 뷰티멘토로 활동중인 디렉터파이 피현정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해 ‘코어탄력크림’ TVC를 공개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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