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민트병원(대표원장 배재익)이 송파구가 진행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에 쌀 2,000kg을 후원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송파구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역 구성원이 직접 모금에 동참하며 민간재원과의 연계 및 후원자를 발굴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에 후원한 쌀 2,000kg은 지난 6월 민트병원에서 진행된 '사랑나눔트리' 참여형 기부 행사에서 마련된 것이다.

배재익 대표원장은 "민트병원이 송파구로 이전하면서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고자했다"며 "추운 겨울을 맞이하며 어려움을 겪을 지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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