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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집행부 대상 비난에 유감 표명김영희 홍보위원장 "일부 후보 현 집행부 겨냥한 심각한 폄훼 발언 유감"
김영희 대한약사회 홍보위원장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선거과정에서 최근 발생한 조찬휘 집행부에 대한 비난에 대한약사회가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대한약사회 김영희 홍보위원장은 12월 5일 약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과정에서 일부 후보의 현 대약 집행부를 향한 비난 발언에 유감을 표명했다.

김영희 홍보위원장은 "일부 후보들로부터 '외부의 변화앞에 무기력한 약사회', '잃어버린 6년'이라는 현 집행부를 겨냥한 심각한 폄훼표현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달 선거 출정식에서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 후보가 "지금의 약사회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원칙과 상식, 미래에 대한 준비와 의지 이 모두가 실종돼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선거과정에서 집행부에 대한 비판과 평가를 할 수있다고는 생각한다"며 "그러나 그동안의 현 집행부가 이룬 성과를 무시하는 것에는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인식과 다르게 현 집행부는 정말로 많은 일들을 이루었다"며 "2013년 의약품 청구불일치 문제 해결부터 2015년 수가협상 최고 인상률 기록 등 민생,제도 및 정책,직능강화,회무 활성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조찬휘 1,2기 집행부에서 이룩한 주요 성과로는 민생부문에서 ▲2013년 의약품 청구불일치 문제 해결 ▲ 2013년 토요전일 가산제 약국 시행 ▲2015년 상대가치 점수 조정 등이 있다.

제도 및 정책과 관련해서는 ▲ 2013년 행정안전부 지자체 합동평가지표 개선 ▲ 2014년 약무장교 중위 임관 군인사법 개정 ▲2015년 의약품과 비의약품 구분 진열 금지 규정 삭제 ▲ 처방전에 본인부담금 산정특례 기재 의무화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직능 강화 및 회무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 대한민국 약사학술제 연레화 ▲지역의약품 안전센터 지정 및 부작용 보고 활성화 ▲ 2017 FIP 서울총회 성공개최 등이 있다.

특히 2013년에 달성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지정 및 부작용 보고 활성화는 의약품에 의한 안전관리자로서 약사의 역할을 정립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위원장은 "단 몇마디의 폄훼발언으로 임기동안 조찬휘 집행부가 이룩한 성과들을 백지화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다시 한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재원 기자  jwl@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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