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검진센터 경기도내 최대 규모…경기도민 건강수명 지킴이로 우뚝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신청사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가 신청사 준공을 통해 경기도민 건강수명 지킴이로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4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완공된 신청사 건물은 연면적 1만3712㎡의 지상 5층, 지하 5층 규모로 단일검진센터로는 경기도 관내에서 최대 규모이다.

또한 15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과 층마다 확보된 넓은 검진 공간을 갖췄으며, MRI, 120ch MDCT, 고화질 내시경 등 최신장비 보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1964년 협회 창립과 함께 설립된 구 청사에서 탈피한 건협 경기도지부는 신청사 건립을 기점으로 명실상부한 경기지역의 대표 건강검진기관임을 입증했다.

정혜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본부장은 “넓고 깨끗한 환경 최첨단 장비를 활용, 고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신청사를 개원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어 “경기도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을 위한 모든 체계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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