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차일드케어 센터’…공간 환경디자인 부분 대상 수상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GC녹십자는 지난 3일 사내 어린이집 ‘GC 차일드케어 센터(Childcare Center)’가 ‘2018 직장어린이집 The-자람 보육공모전’에서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최승권 GC 경영지원실장(사진 오른쪽)이 김덕호 고용노동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으로부터 공간 환경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여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직장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프로그램, 공간 환경디자인, 스토리텔링&사진, UCC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이 중에서 ‘GC 차일드케어 센터’는 어린이집의 내∙외부 환경 구성이 영유아 발달 및 교육에 적합한지를 평가하는 ‘공간 환경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GC 차일드케어 센터’는 연령별 맞춤 교실과 단체활동을 위한 강당, 특별활동실 등의 공간활용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육교사의 최적의 근무 환경을 고려해 마련된 사무공간과 별도의 휴게공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건물 밖의 잔디밭과 놀이터 등의 환경 구성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최승권 GC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녀를 믿고 맡기면서 일과 가정의 양립실현이 가능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개원한 ‘GC 차일드케어 센터’는 대지면적 2942㎡에 지상 2층 독채 건물로 지어진 제약업계 최대 규모의 사내 어린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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