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신약개발 기여 및 첨단의료산업 육성 공로 인정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제2대 이사장을 역임한 경북대학교 이재태 교수(사진)가 국가 신약개발 및 의료산업 생태계 제도 개선, 첨단의료복합단지 의료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해마다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기술 우수연구부문, 보건의료기술 우수개발부문, 보건의료기술 육성·진흥부문 등 3가지 부문에 대한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재태 교수는 보건의료기술 육성·진흥부문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입주기업 유치 및 육성, 첨단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대구첨복재단 이사장(2015~2018년)으로서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대구첨복재단 운영기반을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또한 보건복지부 지정 ‘당뇨 및 대사성질환 선도형 신약개발사업단’단장, 과학기술부 지정 ‘원자력 기초공동연구소’소장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대사성질환 및 갑상선암 등 신약개발과 방사성의약품 개발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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