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위험 높은 환자서 독자개발 인지기능개선 프로그램 효과 측정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시마즈제작소는 3일 치매 예방법에 관한 공동연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시마네대학과 개호업체인 메디컬케어서비스 등과 협력함에 따라 치매위험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지기능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효과를 측정하기로 했다. 여기에서 얻은 성과를 토대로 2023년 경 사업화한다는 목표이다.

공동연구는 '치매예비그룹'으로 불리는 경도 인지장애환자를 대상으로 약 1년반에 걸쳐 실시하기로 했다.

시마즈는 최근 분석기기로 쌓은 코어기술을 토대로 첨단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 및 진단 등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